同僚愛
이응준 / 고해
동그린
2020. 3. 2. 08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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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응준 / 고해
괴로워 죽고 싶을 때는
눈을 감고 맹인들을 생각한다.
눈을 뜬다.
세상이다.
죄스러워 웃는다.
이응준 / 고해
(이응준, 애인, 민음사, 20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