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 8. 3. 18:44ㆍ동그린/melancholy
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
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
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
무너진 달을 세워놓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