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이너 쿤체(Reiner Kunze) / 두 사람
라이너 쿤체(Reiner Kunze) / 두 사람 두 사람이 노를 젓는다. 한 척의 배를. 한 사람은 별을 알고 한 사람은 폭풍을 안다 한 사람은 별을 통과해 배를 안내하고 한 사람은 폭풍을 통과해 배를 안내한다. 마침내 끝에 이르렀을 때 기억 속 바다는 언제나 파란색이리라. 라이너 쿤체(Reiner Kunze) / 두 사람 (류시화, 시로 납치하다, 더숲, 2018) https://www.instagram.com/donkgrine/
2020.07.02